스타틴 신장 질환 환자가 먹어도 될까? 콜레스테롤 저해제 및 심장병 치료제와 신장 질환

심장병 치료제 및 콜레스테롤 저해제인 스타틴, 신장 질환 환자에게 정말 안전할까?

만성 신장 질환(CKD)은 신장이 손상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장의 기능을 상실할 때 발생합니다. 결국 만성 신장 질환은 신장이 몸에서 노폐물을 제거할 만큼 충분히 잘 작동하지 않는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장이 작동하지 않으면 혈액에서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신부전증 혹은 기타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빈혈, 약한 뼈, 영양실조와 같은 다른 합병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심장병은 신장병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것이 바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이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이유입니다. 스타틴은 종종 이 치료의 일부로 권장되지만 이러한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신부전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타틴과 같은 콜레스테롤 저하제 약물이 만성 신장 질환(CKD) 환자에게 정말 안전한지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목차
1, 신부전은 어떻게 치료할까?
2. 스타틴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3. 스타틴과 신장 질환 논쟁
4. 스타틴 부작용 및 다른 위험 및 결론

 

심장병

 

1. 신부전은 어떻게 치료할까?

신장 이식을 받지 못한 신부전 환자는 혈액에서 인공적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의료 과정인 투석 치료를 받습니다. 

또한 신부전과 관련된 다른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약물도 처방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는 약물이 포함됩니다.
혈압을 낮추는 약
혈당 조절 약물
콜레스테롤 저해제
빈혈 치료 약물
체액 보유로 인한 붓기 완화제
또한 신부전 환자들은 칼슘과 비타민 D와 같은 뼈를 보호하기 위해 보충제를 먹기도 합니다.

 

 

 

2. 스타틴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스타틴은 고콜레스테롤 치료를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또한 관련 연구에 따르면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것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밀도 지단백질(LDL) 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에 축적되기 시작하여 혈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산을 조절하는 효소를 차단함으로써 작용합니다. 이때 스타틴은 이미 혈관에서 축적되기 시작한 콜레스테롤양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타틴은 알약 형태로 제공되며 처방전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일반적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mg/dL 이상이고 심장 질환에 대한 다른 위험 요소가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스타틴을 처방합니다.
일반적으로 7가지 유형의 스타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바스타틴 (Zocor)
피타바스타틴(Livalo)
플루바스타틴(레스콜)
로바스타틴(Altoprev)
프라바스타틴(프라바콜)
로수바스타틴(Crestor)
아토르바스타틴(리피토)

 

 

 

3. 스타틴과 신장 질환 논쟁

스타틴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데는 거의 논쟁의 여지가 없지만, 스타틴이 여러 단계의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안전한지에 대한 과학적 논쟁이 있습니다.
관련 연구에서 스타틴은 초기 만성 신장 질환(CKD) 환자의 심장 마비를 예방할 수 있지만 투석 환자에게는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 스타틴은 치료 첫 120일 동안 신장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34% 더 높았지만 저용량 스타틴은 그러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필요합니다.
의사는 신부전 환자에 대해서는 스타틴 요법의 이점과 위험을 신중하게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신부전과 심장병 진단을 모두 받은 경우 심장병의 징후를 보이지 않는 신부전 환자보다 스타틴을 처방받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4. 스타틴 부작용 및 다른 위험 및 결론

신장 손상은 스타틴에 대해 보고된 여러 위험 및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근육의 통증 또는 쇠약, 착란, 기억 상실, 홍조, 발진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간 손상, 근육 손상, 혈당 급증(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또는 설사, 가스, 메스꺼움 및 변비와 같은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결론
신부전 및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스타틴 치료의 이점이 위험보다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신부전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개별 치료 계획은 지속적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